언제 끝날진 아무도 몰라도

이번 명절은 오지도 가지도 않아 음식을 많이 안한다.
여하튼 갈비 재고 더덕 다듬는걸 도우라고 하셨다.
그림을 그리는 참이라 그림그리고 가겠다고 했다
그럼 언제 끝나냐시길래 그건 아무도 모른다고 했더니
엄마가 알겠다고 하셨다.
조금있다가 생각하니 너무 행복한거야.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