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SHDRAWING
아빠 엄마
약속장소엔 엄마 먼저 도착했다고 한다.
아빠는 조금 늦었다던가 엄마말로 그때 아빠의 표정은
모래밭에서 소중한 걸 발견한 사내아이같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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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줄 몰라 눈 마주쳐버렸는데
알았대도 별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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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 남은 연남동에서
요새의 고민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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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윅
이름을 부르면 내게 와 꽃이 되는 때.
드디어 헤드윅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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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 서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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